[도서]명함지갑을 얻기위해 잡지를 사다

2008년 2월 29일 금요일

정말 아주 우연히 퇴근해서 집으로 가다 서점엘 들렀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을때면 서점에 자주 들러서 신간도 좀 둘러보고, 베스트 셀러도 쭉 훑어보곤 했었는데, 오늘은 시간의 여유가 전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어쩌다가 서점쪽으로 향하게 되었죠.

여러 책들을 훑는둥 마는둥 둘러보다
잡지 코너에 들렀습니다..그러다 눈에 확 띄것이 GQ 창간 7주년 특별선물이란 단어 였습니다.

바로 문제의 잡지 표지입니다.
<GQ KOREA> 창간 7주년이라고 이런 행사를 하는군요.
가격도 임시특가 : 7,000원이라고 하는데야....^^

제 기억속에 예전에 보던 HIM(현재 폐간), Esquire 같은 남성잡지들은 두께가 얇았었는데 지금보니 엄청 두껍군요.
가격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것 같고...

잡지 내용은 특별한 내용은 없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흥미유발 기사나, 패션기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제 시선을 끌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은품으로 줬던 명합지갑은 꽤 좋습니다.

투명 비닐 포장지를 벗기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샘소나이트 로고가 박혀있는 하얀색의 백에 담겨있습니다.


꺼내보니 까만색이네요.
좀 아쉽다면 여닫는 부위에 클립같은 고정장치라도 있었으면 하는거...
그냥 저대로 벌렁벌렁 거리는게 조금 거슬립니다.

안의 만듦세는 아주 좋네요.
박음질 같은 마감도 꽤 신경쓴듯하고, 접히는 부분을 주황색 가죽(?)으로 덧붙인것도 이쁩니다.
포인트가 된다는...^^

뒷모습은 이렇게 평번하지만 쉽게 질리지 않을 스타일이구요.
책값에 이런 사은품까지....
GQ에서 신경좀 쓴듯합니다.

사실 명함지갑은 관심도 없었고 쓸생각도 없었는데,
근래 거래처 사람들을 자주 만나고, 바꾸고 하다보니 명합 주고받을 일이 많아졌었는데, 영업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명함지갑을 가지고 다니면서 거기서 꺼내서 주던데, 전 제 반지갑에서 꺼내서 주었습니다.

명함만 따로 보관하는거랑
돈, 카드와 같이 보관하는 명함은 아무래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닌것같고, 상대방 입장에선 그 사람을 가볍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게 할수도 있는것같아서 명함지갑을 하나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잡지를 사면서 고민도 해결해 버렸습니다.

명함지갑이 필요하신분들은 서점으로 가보세요.
잡지도 사고, 명함지갑도 구입하실수 있을겁니다...가격은 7 천원이구요. ^^

by 에스키모 | 2008/02/29 23:54 | 관심갖고 놀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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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르 at 2008/03/01 00:21
저도 구성보고 괜찮다고 생각해서 친구한테 추천했어요. 전 이미 쓰는게 있어서 필요가 없지만..
친구가 산 걸 봤는데 가격 대비 괜찮더라구요 ^^ 저도 명함지갑이 없었음 질렀을텐데 살짝 아쉽더라는 ㅋ
덜렁거리는거야 루이뷔통 명함지갑도 고정장치 없던걸요 ㅎㅎ
Commented by 에스키모 at 2008/03/01 00:34
이르님/
아...루이뷔통도 그렇군요...^^

가격대비 좋습니다... 특히나 명함지갑이 필요하셨던 분들에겐...^^
Commented by 해피홍 at 2008/03/01 09:05
ㅋㅋㅋ
예전에 잡지를 좀 팔아봐서 아는데...
부록이 뭐냐에 따라 잡지의 판매량이 왔다갔다 하죠^^

여성지는 화장품이나 향수를 많이 줍니다
Commented by 무스톡 at 2008/03/01 11:57
우와.. 이거 좋은데요. ㅋㅋ
이거 배꼽이 더 크네요 ^^
Commented by 다물 at 2008/03/03 13:22
이번에 부록때문에 GQ 사는 분들 좀 있더라고요.^^
하지만 여성잡지는 매월 부록때문에 산다고 하니...;;;
Commented by 에스키모 at 2008/03/03 22:14
해피홍님/
저도 그런 얘기 들은것같습니다. 부록에 따라 잡지의 판매량이 결정된다고.
여성지들이 심하더라는...^^

무스톡님/
이번호엔 부록이 꽤 괜찮더라구요.

다물님/
이거 사시는분들이 많으시군요. 역시...부록이 좋아야...^^
제 여동생도 잡지 내용을 보고 사는게 아니라 부록을 보고 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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