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탄생 : 울버린 / X-Men Origins : Wolverine (2009)

2009년 5월 11일 월요일

오랫만에 평일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그것도 월요일....근무 끝나고...^^
연휴나 공휴일, 금요일이 아닌 평일에.
개봉한지 좀 됐었기 때문에 좀 편안하게 영화를 보겠구나 했었는데 역시나...^^
달랑 8명이서 그 큰 영화관에 앉아서 봤습니다.

울버린에 대한 이야기는 주위에서나 인터넷으로 들은 정보가 있었기 때문에 새로 보게되는 영화에대한 기대라든가 설렘이라든가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영화가 기분좋게 기억되는게 맘에 맞는 사람과 함께 영화를 봤기 때문인것 같네요.
제작사 측에서 홍보에 유용하게 활용했던 다니엘 헤니.
울버린 출연진들과 함께 있어도 꿀리지않는 외모에 체격. 그런데 연기는 많은 노력이 있어야할듯.
엑스맨의 탄생 : 울버린
을 보면서 새롭게 알게된게 울버린을 포함한 돌연변이들은 안죽는거였군요.
불로불사.....였었군요.

진시황이 그렇게 닮고 싶어하던 불로불사의 존재들이었다는게...^^
엑스맨시리즈는 안빼먹고 챙겨봤었는데 모르고 있었네요.

남북전쟁부터 베트남전까지 모두 참전했던 울버린.
한국전쟁에도 참전했었는지 묻고싶어지네요.

휴잭맨이 방한해서 열심히 홍보한덕인지, 그의 립서비스 때문인지
보는 내내 휴잭맨에게 친근함마저 느껴지더군요. ^^
역시 영화는 좋아하는 사람과 봐야 하는가 봅니다.
회식후 영화보러 갔을땐 불편해서 영화도 눈에 안들어오고...오히려 혼자 보러가는편이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뭐든 그렇지만 불편한 사람들과 함께 뭘한다는건 참 불편하네요.

오늘은 영화 한편 재밌게 감상하고 왔습니다.

※ 울버린의 무기인 크로우를 영화관에서 팔지않나 해서 둘러봤는데 팔지는 않네요.
    혹시 팔았으면 샀을지도. 꽤나 재밌는 장난감이 됐을텐데 말이죠..^^

by 에스키모 | 2009/05/11 22:55 | 관심갖고 놀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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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비와이슬 at 2009/05/12 20:43
ㅋㅋㅋ ^^ 그렇죠. 정말 재미난 장난감일텐데...
언제나 좋은 이들과 즐거운 나날 되시길~~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5/14 11:45
원래는 관람 리스트에 있었던 작품이였었는데, 일주일에 두편 이상을 보는 것은 여러가지로 무리여서 그냥 패스하고 있습니다. 금주중에 보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일단 <천사와 악마>를 본 후 가능하다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보려고요. 그런데 후자의 작품은 제한 개봉되었네요. T.T

<울버린> 같은 작품은 에스키모님처럼 극장에서 봐야 제맛인데 말입니다.
입맛만 쩝쩝 다시고 있습니다. -_-a
Commented by 에스키모 at 2009/05/14 22:15
배트맨님 대단하시네요.
일주일에 두편이라......일주일에 한편보기도 벅찬데...^^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가 좋더라구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5/15 01:26
영화는 정말 극장에서 봐야 좋은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는 극장에 가는 것 자체가 정말로 대단한 이벤트였었는데 말입니다.
요즘에는 어린이들끼리 와서들 보고 그러는 것 같더군요. ^^*

일주일에 두편은 사실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벅차네요.
일주일에 한편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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