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를 백프로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

2009년 9월 3일 목요일


많은 분들이 즐겨 이용하는 위키백과의 메인페이지입니다.
저도 종종 찾아보고, 참조하고 있는 백과사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늘....맘속으로 찜찜해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위키백과 설명서에도 나와 있군요.

위키백과를 찾아보면 비판난에

위키백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군가 악의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입력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잘못된 정보가 퍼져나갈 수 있다는 점이 제기되어 왔다.
예를 들어,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2005년 '존 세이겐탈러'라는 전 언론인이 존 케네디의 암살에 관여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들어가 있었다는 점이 밝혀졌고, 한 익명 사용자가 Sinbad라는 미국의 코미디언이 사망했다는 거짓 정보를 집어넣어 인터넷 전반에 잘못된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또한, 위키백과는 미국내의 보수주의자들로부터 자유주의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컨서버피디어가 2006년에 개설되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해서 내용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선의든, 악의든 잘못된 정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마치 제대로된 사실처럼 퍼진다는게 못내 찜찜했었습니다.
결국 위키피디아에서 생존하는 인물 항목에 대해서 새로운 편집 정책 발표로 안전장치를 하나 갖춘 모양새가 되었지만, 이 점또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무료로 유용한 정보 잘 쓰고 있으면
고맙게 잘 쓰면 되지 뭔 말이 많냐고 반박한다면 저 또한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점때문에 위키백과를 백프로 신뢰하지 못하고
브리태니커 같은 백과사전에서 한번 더 검색하게 됩니다.

어떠세요.
저완 다르게 위키백과에 있는 내용은 모두 백프로 신뢰하시나요?

아래는 위키백과에서 잘못 기제된 내용인데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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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의 생존하는 인물 항목에 대해 '자발적 전문가'층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는 새로운 편집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찬반론이 팽팽하다.

한가지 확실한 점은 종전 광범위하게 열려있었던 사용자 편집형 백과사전의 토대가 크게 이동했으며, 앞으로도 더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새로운 정책이 좀더 일찍 적용되었더라면 막았을 수도 있었을 영어판 위키피디아의 15대 실책을 정리해본다. 아래의 사실은 모두 위키피디아에서 비롯됐지만 거짓 정보로 판명된 것들이다.

1. 영국의 록가수 로비 윌리암스가 돈을 벌기 위해 선술집에서 애완동물을 먹었다. 
이 내용은 지난 2006년 로비 윌리암스 항목에 제기됐던 것이다. 대표적인 위키피디아의 오류로 종종 언급되는 사례다.

2. 데이빗 베컴은 18세기에 중국의 골키퍼였다.
포시 스파이스(베컴 아내의 가수 시절 애칭)은 뭐였을까?

3. 폴 라이서(배우)가 죽었다.
지난 2008년 위키피디아에서 발생했던 장난이다.

4. 신밧드가 살아있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신밧드가 아니다.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인 신밧드가 죽었다는 소문이 위키피디아를 통해 유포됐었다.

5. 세르게이 브린은 섹시하며, 지미 웨일즈와 사귀고, 죽었다.
구글의 기술담당 부사장 세르게이 브린의 항목은 구글의 베타 버전 서비스들보다도 다채롭다. 지미 웨일즈(위키피디아 창시자 중 하나)와 사귀는 게이이며, 모스크바에서 이미 죽었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그가 섹시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평가는 독자들에게 맡긴다.)

6. 토니 블레어는 히틀러를 숭배한다.
영국의 전임 수상 토니 블레어는 악의적인 공격 대상 항목 중 하나다.

7. 콘웰 공작부인의 세례명은 카우-밀러(Cow-miller)다.
찰스 왕세자의 부인이었던 카밀라에 대해 표기됐던 내용이다.

8. 신시내티 대학의 전총장은 매춘부다.
신시내티 대학의 전임 총장이었던 낸시 짐퍼는 위키피디아에서 매춘부이자 마녀로 묘사돼 있었다.

9. 로버트 버드가 죽었다.
올해 1월 웨스트 버지니아 상원 의원인 로버트 버드가 사망했다는 오보가 위키피디아를 통해 전파됐다. 이내 부활하긴 했다.

10. 테드 케네디가 1월에 사망했다.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인 테드 케네디의 위키피디아 페이지에는 그가 지난 1월 오바마 대통령 취임 시에 뇌일혈로 사망했다고 기술돼 있었다.

11. 존 세이젠쌀러는 케네디 형제 암살에 연루했다.
이 유명 저널리스트에 대한 항목에는 그가 케네디 형제 암살에 연루돼 있다고 4개월 넘게 표기돼 있었다.

12. 버논 케이가 요트 사고로 사망했다.
영국의 유명 TV 진행자 버논 케이에 대한 잘못된 정보였다.

13. 코난 오브라이언이 카누를 즐기던 중 바다거북을 공격했다.
코난이 바다 거북을 공격한 것뿐 아니라 그가 카누를 탔다는 것조차 믿기 어렵다. 개그맨 스테판 콜버트에 대해서도 같은 낭설이 유포됐다.

14. 알란 티치마쉬가 새로운 카마수트라 체위 서적을 집필했다.
영국의 유명 TV 진행자에 대한 거짓 정보다.

15. 시에나 밀러가 누드 사진을 찍었다.
사실이라고 주장하려 한다면 아래 이메일로 증거를 보내주시라. 보고 판단하겠다.

출처: IDG

by 에스키모 | 2009/09/03 01:48 | Memo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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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비와이슬 at 2009/09/03 12:15
동감입니다. 완전히 신뢰하진 않지만 그냥 빠르게 찾아보기 좋은 정도겠죠.. ^^
가을이네요. 즐거운 나날 되세요~!
Commented by 에스키모 at 2009/09/04 18:16
비와이슬님은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셔서 늘 편하게 대하게 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쩌비 at 2009/09/04 11:13
저도 그냥 참고자료 정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Commented by 에스키모 at 2009/09/04 18:17
쩌비님도 그러시군요..^^
Commented by 주연 at 2009/09/04 16:22
와~그렇군요~
여기는 항상 신기한것 많은것 같아 감탄만해요.^^.;;
Commented by 에스키모 at 2009/09/04 18:18
감사합니다...^^
전 주연님 얼음집이 편안한 사진 많아서 좋은데요?
Commented by rageworx at 2009/09/07 22:44
집단지성 이라는 책을 읽어 보시면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꼭 읽어 보시길.
Commented by 파아씨즘 at 2010/05/02 20:57
집단지성을 너무 과신하시는군요. 그 집단지성 이란 것이 과연 개인의 합리적 사고방식, 생각까지 존중해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Commented by E. at 2010/07/11 00:01
집단지성의 힘(?)을 믿는 것과 위키피디아 한국어판의 게시물을 믿는 것과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 둘을 혼동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에게도 혼동을 야기하는 발언은 둘 다 위험합니다.
Commented by 하니문 at 2010/05/30 01:06
네티즌들이 만들어가는 백과사전인데 100%신뢰하려는 사람이 바보 아닌가요?

100%신뢰의 전제를 들면서 접근하는 방식이 매우 잘못 됏습니다. 전문적인 교수들의 신뢰성도 100%가 아닌데, "위키피디아를 백프로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라니 거창하십니다

어짜피 위키백과는 참고용입니다.

그걸 모르면 딱 바보소리 듣기 쉬워요.
Commented by 에스키모 at 2010/05/30 14:00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논쟁중에 백과사전(위키)에 그렇게 나와있어...라는 말로 그 논쟁의 종지부를 찍으니까 말이죠.

예전 CF중 침대는 과학이다...라는게 있었죠.
그래서 초등생중 많은 수가 침대는 가구가 아닌 과학이라고 알고있었다고 하구요.
누군가에게는 그냥 참조가 될수도 있지만, 어떤 누군가에게는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여질수도 있는겁니다. 전 그 부분을 말한거구요.
Commented by 위키백과 등록 대행 at 2010/10/3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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